구미시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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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철우 의원. 구미 당원 간담회 열어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후보 기호3번 이철우 의원은 후보등록 후 첫걸음으로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를 찾아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경북지역의 대응전략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당원 간담회를 열었다. 29일 구미를 찾기에 앞서 가진 공약관련 회의에서 이 의원은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자동차 부품과 철강 1차 제품 생산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는 300억원 정도, 경북지역 연관 산업인 철강 1차 제품의 생산량은 200억원 규모 등 총 5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또, “이로 인한 실직자 수가 2천여 명에 달할 것”이라면서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구조 고도화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과 각종 세제 감면 및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GM 군산공장이 5월말 폐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33개 부품 납품업체들이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GM의 한국철수가 진행될 경우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위기감은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우 자동차 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특정 완성차업체 의존도에서 탈피하고 수출시장과 대상품목에 대한 다변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항 철강소재산업, 구미 탄소소재, 김천 자동차 튜닝산업, 영주 첨단베어링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김천혁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트래픽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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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교육문화 관광 등 '이양호의 야무진 공약' 발표‘국가대표 이양호, 통쾌하게 바꿔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는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예비후보가 30일,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교육․문화 관광 등에 걸친 ‘이양호의 야무진 공약’을 발표했다. 1982년(행정고시 합격) 공직 입문이후 산업근대화의 정통성과 뿌리를 계승하기 위한 지론과 소신의 신념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힌 이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회생과 관련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구미공단이 대기업 유출, 수출둔화, 일자리 감소 등으로 심한 홍역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고구미 공단에 관련 분야마다 혁신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 등 시범사업을 정부가 가시적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탄력을 불어넣어 구미가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가 극심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면서특히 대기업으로부터 하청 물량을 주문받지 못할 경우 경영 악화를 답습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의 자활 능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센터’를 설립,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기금 조성’을 통해 구미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기반시설, 설비투자 등 획기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아울러 “시장에 당선될 경우 행정을 부시장에게 맡기고, 국내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이 예비후보는 “회색 도시로만 인식되는 구미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구미 만들기 차원에서 성안마을 유적을 역사적 차원에서 복원하고,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 태조산을 연계한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벨트 조성, 관광특별시 구미 건설을 담당할 구미관광문화재단 설립과 후삼국 통일의 성지인 지산과 신평 앞들을 낙동강 둔치, 지산 샛강과 연계한 후삼국 통일 축제 추진 및 동일 공간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생태단지종합테마파크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인 교육환경 조성과 관련 이 예비후보는 “우수인재 유입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대학을 실질적인 종합대학으로 격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수시입학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학교 내 선행 학습과 선행 출제 최소화, 방과 후 선행 교육 금지 등을 통해 구미를 신(新)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성 정책과 관련 혁신적 경제 생태계와 연계한 여성 창업 우선지원 프로그램, 여성 기업인 우대 지원, 경력단절 여성 교육 및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영유야 체험관 설립, 다문화 가족 지원제도 강화 등을 제시한 이 예비후보는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구미여성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노인정책과 관련 어르신들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한국노인회 구미시지회와 구미공단 업체와의 MOU를 통한 맞춤형 일거리 제공, 노인 단기 가사 서비스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후가 행복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민이 원하는 시장의 요건은 선거 경력을 떠나, 행정력과 리더십 같은 다양한 요건이 필요하다며 "농촌진흥청장(차관급), 국내 최고의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CEO를 지낸 경력,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허심탄회하게 구미의 미래를 위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으로 기업과 행정 당국의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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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워킹맘이 아이 키우기 최적의 도시를 만들겠다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일과 가정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워킹맘이 아이 키우기 최적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육정책을 발표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신생아 수가 3,789명이고, 만 1세부터 6세까지의 영유아수가 올해 1월 기준으로 32,407명으로 경북도 시·군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보육문제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아기는 축복인데, 육아 현실은 냉혹하다. 취업난, 경기 불황, 경력 단절, 독박 육아, 치솟는 집값이라는 오중고(五重苦)에 자녀 1인당 대학 졸업 때까지 4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양육비 등으로 젊은 부부들이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며 “이제 ‘구미시의 아이들은 구미시에서 키운다’는 마인드로 획기적인 보육정책을 펼쳐 나갈 때다”라며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보육정책 5대 추진과제로 ▲365일 24시간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 ▲무상보육 전면 실시 등 맞춤형 보육사업 정착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안전 확보로 부모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립·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의 교육 및 상담과 콘텐츠 제공으로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구미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며,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인건비, 각종 수당 등을 지원하는 한편 영유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방문간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통학차량에 안전센서 설치사업을 구축하며, 누리과정보육료, 영유아보육료, 법정아동 부모부담 보육료 차액금 등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보육사업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구미는 500여개소의 어린이집에 13,000여명이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고, 학부모들의 부담은 월평균 5만원 정도이다”라며 “현재 국가와 시도 등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가구에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보육 현장이 행복해야 다니는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행복한 보육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근로자가 10만명에 달하는 구미시의 획기적인 보육정책은 인구 유입, 출산율 증가 등으로 기업에게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궁극적으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지표)은 1.0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존 인구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합계출산율 2.1명)의 절반에 불과하다. 혼인 건수 역시 ▷2015년 30만2천800건 ▷2016년 28만1천600건 ▷2017년 26만4천500건으로 해마다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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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지역경제 혁신적 변화’ 확신-자유한국당 김석호 구미시장예비후보 ‘글로벌 수출지원센터’ 설치 공약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지역의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수출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기업들의 수출촉진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제조업의 지속성장과 수출 확대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혁신적으로 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전 구미 산업계에 급속히 확산되도록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기업의 눈높이 맞는 해외진출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김 예비후보가 공약한 ‘글로벌 수출 지원센터’는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기업 또는 단체의 해외전시회, 글로벌 시장개척, 수출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지역기업의 제품을 전시할 상설 기업관 운영, 해외전시회 참여, 경제사절단, 시장개척단 지원, 해외 시장개척 및 해외 연수에 필요한 자금 지원하게 될 것이며, 약 30억의 재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의 경제 활성화 및 수출은 창조적 사고를 가진 실물 경제인이 구미 경제를 혁신 시키고 위기의 구미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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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 상공인의 요구, 경청,실천하겠다’-건의사항 챙기고, 미결과제 반드시 해결 하겠다. 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미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와관련 29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목요조찬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상공인들은 구미시 1공단로4길 일대 주차장 설치.엘지전자 A3공장 네거리 주변 주차장 및 과속카메라 설치.지방 중소기업 연구소(전담부서) 연구인력에 대한 소득세법상 혜택 부여(확대).낙동강 체육공원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을 건의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상공인들이 그동안 목요조찬회를 통해 주문한 건의내용 중 미결과제로 남은 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시장에 당선되면 수시로 상공인 여러분들을 만나 기업경영을 위해 해결해야 할 민원을 챙기고,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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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성명서 발표안장환 구미시의원 예비후보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3월 20일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이하 구미본부)는 이번 제7회 지방선거에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장환(安章煥) 전(前)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에 대하여 《명예로운 퇴진》을 권고하고, 이를 여러 경로를 통하여 본인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안장환 예비후보(이하 안 후보)는 《명예로운 퇴진》을 거부하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안 후보는 정당의 지역위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고, 국회의원에 입후보하기도 하였다. 국회의원 후보이자 한 정당의 지역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지위에 해당되며 사인(私人)이 아니라 명백한 공인(公人)이다. 따라서 일반인과는 달리 공인의 활동은 대중의 삶과 사회의 유지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변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수행하는 자각이 있어야 한다. 안 후보는 정당활동, 의정활동, 품성, 사생활(私生活)에 이르는 여러 측면에서 지역 언론과 시민단체, 시민운동가들로부터 자질 미달이라는 비판과 지적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이에 따라 2017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러 차례 더불어민주당 도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있었으나 지금까지 납득할만한 조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3월 20일 이후 구미본부는 안 후보의 용퇴(勇退)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그의 사생활, 부적절한 정치적 선택, 의정활동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3월 27일까지 자제하였고 극히 제한적으로 외부에 공개하였다. 그 사이에 안 후보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제보가 구미본부로 전달되었다. 이에 구미본부는 명예로운 퇴진을 거부한 안장환 예비후보에 대하여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안 후보의 정당활동과 사생활, 자질에 대한 내용을 언론과 시민사회에 공개(公開)키로 하였다. 안장환 시의원 예비후보는 즉각 자진사퇴하라!!! 1. 안장환 후보의 가장 큰 문제는 공공성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을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사당(私黨)으로 만든 데 있다. 안 후보는 일당독주와 보수일변도의 지역 정치현실을 거론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활동했다고 고충을 토로하였다. 일변 긍정할 수도 있지만 그가 속한 정당은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많은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구미는 전국적으로 젊은 도시로 알려져 있고, 10만에 가까운 노동자가 있으며, 대학도 3개나 있어서 민주정당이 성장하기에 충분한 토대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민주주의와 진보를 표방하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자들이 여러 차례 구미를 다녀갔다. 그에 따라 유력 후보의 지지자들은 안 후보의 소속정당에 관심을 가졌으나 그는 이를 당의 성장과 발전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었다. 또한 이러한 구미시 정치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극히 폐쇄적인 당 운영으로 일관하면서 오로지 사당화(私黨化)의 행보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민주정당에 우호적인 시민단체, 노동단체, 진보단체와의 올바른 관계정립에 대해서도 전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지금까지 안 후보는 개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활동하면서 민주정당을 사당(私黨)으로 변질시켰으며, 유력인사나 경쟁자의 입당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도 몇 몇 인사들은 입당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 내외에서 안 후보의 정치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형성되고 있다. 2. 2010년 5월 12일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안 후보가 속한 정당의 경북도당은 비례대표 7명을 결정하였는데, 구미의 비례대표는 극히 이례적으로 2명이 선출되었다. 1순위는 여성당원이었고, 2순위는 안 후보 자신이었다. 문제는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사실에 있다. 두 사람의 《사실혼》 관계는 지역과 당내, 경북에서 오랜 당 활동을 한 인사들과 도당에 이르기까지 널리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따라서 2010년의 비례대표 시의원의 공천은 있어서는 안 될 실로 무원칙한 공천이었다. 사생활이라고는 하지만 문제의 한 축에 지역정당의 대표가 당사자로 거론되어 있고,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비례대표 시의원의 지위가 걸려 있다면 결코 단순한 사안이 아니다. 아울러 비례대표 시의원의 공천과정에서 안 후보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비판을 면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공천 받은 여성당원은 구미시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당내와 지역에서는 두 사람이 2년씩 비례대표를 맡기로 사전에 약속했다는 소문이 무성하기도 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두 사람은 최근 도당의 간부에 나란히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무리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안 후보는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과 교육연수위원장을 맡았고, 문제의 여성당원은 도당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구나 지방자치위원장의 전임(前任)은 안 후보였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경제적 공동체”라면, 두 사람은 《정치적 공동체》라도 된단 말인가. 안 후보의 성찰과 반성을 진심으로 권고한다. 최근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 정봉주 전 당원, 민병두 국회의원의 〈미투〉 관련 추문, 박수현 청와대 전 대변인의 부적절한 사생활(私生活)로 인하여 실추된 당의 위상은 충분히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함을 다시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3. 제보에 따르면 안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 소속정당의 공천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시의원에게 의원직을 유지하려면 《5,000만원》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해당 시의원은 이를 거부하고 임기 4년을 마쳤지만 안 후보의 이러한 행태는 보통사람의 규범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서 비난받아 마땅하다. 4. 2013년 1월 29일 전후한 시기에 발생한 안 후보의 〈이혼한 전처〉와 〈사실혼 여성〉 사이의 불미스러운 충돌은 세간의 빈축(嚬蹙)과 구구한 소문을 불러 일으켰다. 한 정당의 위원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가? 5.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혼한 전처〉의 장례를 알려 동료 시의원들과 구미시청 공무원들의 부의(賻儀)를 받는 것은 또 무슨 파렴치한 행위인가. 안 후보의 자성(自省)을 진심으로 촉구한다. 6. 안 후보의 이해할 수 없는 일탈은 정치활동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⓵민주당 구미갑 지역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2013년 7월 31일 그는 페이스 북을 통해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있는 심학봉(沈學鳳)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관련 구미시민을 위해 선거법 위반은 인정하지만 파기 환송을 통해 의원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혀 물의를 빚었다, 당시 지역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안 후보는 당(黨)에 누를 끼칠 수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임기가 만 2년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10월 재선거니 운운하며 시끄럽다”면서 “솔직히 지역정서를 볼 때 어느 누가 해도 심 의원보다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지는 않는다. 지금 지경위(산업통상자원위)에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한다는 얘기를 전해 듣곤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정치의 상도(常道)를 넘은 것으로 지나친 온정주의(溫情主義)를 넘어 일종의 해당(害黨)행위로 간주될만하다. 그 후 심 의원은 대낮에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기혼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아 2015년 8월 3일 새누리당을 탈당하였고, 10월 12일 결국 의원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4년 3개월을 선고받은 심 의원은 현재까지 차디찬 감방에서 영어(囹圄)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 한 상태에 있다. ⓶안 후보는 2016년 6월 제20대 총선에서는 친박 성향의 무소속 김태환 후보(경북 구미을)를 지지하는 공개적인 유세에 자발적으로 나서 당 내외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그가 지지한 김태환 후보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2018년 박근혜 대통령은 촛불 혁명에 따른 국민의 반대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파면되었다. ⓷ 2018년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 을 지역위원회는 21일 구미시청 4층 북 카페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대구취수원 이전 공약 이행 각서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날 장기태 구미을위원장은 성명서를 낭독하면서 적극적으로 당의 입장을 밝혔으나 구미갑 위원장인 안장환 시의원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두 지역위원회 간에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지역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여 당 내외의 비판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7. 안 후보는 2015년 12월 지역 주민으로부터 자녀취업을 미끼로 50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은데 이어 2016년 3월 30일 경찰의 도박단속에 적발되어 수사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소속 정당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 이와 같은 안 후보의 일탈은 43만 구미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이자 도덕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하는 민주정당의 지역대표로서 실로 있어서는 안 될 부끄러운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안장환 예비후보의 책임 있는 결단을 거듭 촉구한다. 또한 예비후보의 시의원 공천신청에 대하여 공정하고도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기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한다. 2018년 3월 28일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상임대표 김종길 《연락처》 김종길 휴대폰: 010-5476-1720 주소: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599번지 푸르지오 123동 1301호 e-mail: kim-jk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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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613 지방선거, 네거티브 이제 그만!!613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 간 최근 후보를 비방하는 악성 유언비어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구미시민들의 위축을 사고 있다. 이러한 공명선거를 해치는 루머 등은 구미시민들이 자정해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물론 유언비어지만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나랴는 등 저마다 확신에찬 목소리로 반응이 돌아오고 있다. 0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자녀가 촛불시위의 주범”, “자녀 취업 특혜” 등 루머가 떠돌며 “그래서 공천은 물 건너갔으며 설사 공천을 받더라도 낙마할 것이다”라는 등 전혀 사실무근인 소문이 퍼뜨지진데 대해 반대 해명기사를 보도자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포 자료 중 검찰 고발 건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ㅂ 예비 후보 측을 향해서는 “수십억 원의 돈을 당에 풀어 금권선거를 하고 있다” 라고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도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형곡동 ㄱ모씨는 “깨끗한 선거야 말로 후보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말하며 “12년 만에 구미의 수장을 새로이 선출하는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구미가 화합되어 구미에 닥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공명선거를 강조하였다. 또한 “당의 공천심사를 눈앞에 둔 중요한 시점에 후보들 간의 중상 모략 행위는 공천 후 타당 후보들에게 네거티브 할 좋은 빌미를 제공 하게 될 것이므로 모든 후보들이 자중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613 지방 선거에 나온 예비후보자나 선거 관련자 그리고 구미시민들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구미에서 만큼은 유언비어가 사라지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길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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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석호 구미시장예비후보 구미 경제 부흥, 일자리 창출은 '스케일 업(Scale up)'으로김석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구미경제 침체의 심각성이 나날이 더 부각되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구미 경제 부활을 위해서 더 이상 대기업에 의지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 시켜야 한다. 소수의 중소벤처기업[스케일 업(Scale up)기업]이 창출하는 고용이 쇠퇴한 기업으로 인해 발생된 실업율을 해결하고 경제 전체의 고용이 유지 또는 증가시킨다”며 스케일 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언급했다. “4차 산업 혁명시대에는 디지털 기술 시스템의 운영방식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가진 경영자 및 기술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이므로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코딩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국내기업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최첨단 프로그래밍 언어 및 개발 기술교육에 집중화하여 고급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산업 육성과 벤처 창업의 기반으로 삼겠다” 며 ‘스케일 업(Scale up)’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계획 중 하나로 ‘코딩 아카데미’설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영국의 창업가이자 엔셀투자자인 셰리 코투는 “스케일업 기업 수를 1%만 늘려도 3년간 24만명의 일자리와 380억 파운드의 종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국가의 경쟁우위는 스케일 업에 있다”있다고 말한바 있으며, 실제 영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은 이미 스케일업 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케일업 경제 구축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하고 있다. 김석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바쁜 일정 중에도 ‘구미의 경제 살리기’를 위해 공약이 더 이상 공약으로 끝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딩 아카데미’ 설립 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원 받기 위해 업무 추진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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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 문화의 전당 개관과 문화재단 설립해야- 살기좋은,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성장은 문화예술 정주요건 갖추어야- 현재의 구미시문예술회관은 무대협소와 노후화 대형 뮤지컬 어려워 - 문화의전당 개관 및 국악단, 관현악단, 합창단 설립 무용단 활성화 - 시민 문화 활성화 위해서 충분한 규모의 전문적 문화재단 설립해야-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등 예술학과설립 관심 가져야 박종석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0만 구미인구와 경북 1위 재정자립도에 비해 시민 삶의 질은 저하되고 있다며 경북 구미시는 우리나라 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자리 잡고 있지만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문화기반은 부족하다며 문화재단 설립과 웰빙 문화도시로서 낙후된 문예회관에서는 대형 뮤지컬 공연은 무대의 협소로 공연이 올려지지 않는다며 문화의 전당 수준의 대공연장 건설과 국악단, 관현악단, 합창단의 창단과 무용단 상임제등 중장기 비전을 통해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등 지역대학의 예술학과설립에 관심 가져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향유의 정주요건을 갖추어야 기업이 떠나지 않는 살기 좋은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동반성장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박종석 후보는 “문화는 사회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 문화를 통해 사회가 통합되기도 하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도 한다. 또한, 산업화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고, 인성과 창의력 형성에 필수적이다.”라며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문화예술회관이 지역문화예술 거점으로서, 문화정책 개발의 싱크탱크로서, 문화생태계 육성의 촉매자로서, 행정과 민간을 매개하는 중간지원자로서, 문화 주체들 간 연대와 협동의 조정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규모와 조직에 있어 한계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 공무원들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관련 업무에 익숙해질 때쯤이면 타부서로 전보되기 때문에 업무의 전문성과 경험이 축적되지 못한다. 또한, 인력도 부족하다.”며 “ 문화적 창의력으로 지역을 혁신하는 문화정책 수립기관이자 실행기관으로서 기능을 하여 문화적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문화 동력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1990년대 ‘지역문화’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개념으로 부각되면서 지자체에서는 주체적인 문화정책 수립과 실천이 요구되었고, 그 속에서 민·관 거버넌스에 기초한 지역문화재단 설립이 대두되었다.”며 “지역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이라는 목표 아래 문화정책의 수립과 실천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기초로 시민과 예술인의 다각적 의견 수렴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이끄는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재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1세기를 ‘문화의 세기’라 말하고 있다. 향유에서 참여로 바뀌는 문화민주주의 시기며, 소비적 관점에서 생산적 관점으로 전환되는 문화산업의 시기고, 취약계층 중심에서 국민 일반을 위한 문화복지정책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다.”라며 “예총, 민예총, 문화원등의 단체들과 고유 업무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상호 보완하고 협력하는 관계에서 재단 설립의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며 “시민행복을 높이는 목표설정, 재단의 구체적 범위와 영역 규정, 시설관리 위주 탈피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재단 구상, 지역 인재와 단체 양성의 제도화, 중장기와 단기 해법 제시, 구미 현실의 적합한 파악과 해법 제시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이 제정되면서 문화재단을 통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어 인근지역들은 이미 문화재단을 설립 운영 중이다. 실례로 충북 충주시는 9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충주·중원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경험부족으로 전문직 직원채용에 공정성에만 치중한 나머지 운영의 전문적인 독창성이 부족해 지역의 전문적 콘텐츠 개발이 부족했지만 지역예술인들이 똘똘 뭉쳐 전국체전에서는 터미널, 시내 젊음의 거리, 체전이 열리는 행사장등에서는 버스킹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성공적 문화체전이 만들어 졌으며 특히 택견과 비보이를 콜라보한 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와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국악실내악 팀인 우륵아트패밀리와 시립예술단인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전국체전을 통해 국내 유명단체로 발돋움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미시도 많은 기업들과 연계한 사회 공헌활동을 문화예술분야로 연결하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대형 공연장 유치와 문예회관등의 시설을 관리하며, 전문 인력을 채용해 문화 정책을 이끌어나갈 문화재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예술단체들과의 적극적 의견조율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지역출신의 예술인과 거주인 을 중심으로 시립 국악단, 합창단, 관현악단등의 창단과 현재 시립무용단의 비상임제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상임제로의 전환과 예술성 및 독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역 수준이 아닌 국내 정상급 예술감독등의 임명이 시급하다.”고 설파했다. 끝으로 “청주시가 인구 40-50에서 시작해 청원과 통폐합하며 80-90만 인구를 육박하며 광역화를 꿈꾸는 도시로 성장한 성공사례에는 문화예술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대형 문화의 전당 개관과 시립 국악단, 합창단, 관현악단, 무용단등의 전문성 있는 시립 예술단 창단으로 문화예술 정주요건을 갖추었기에 기업하기 좋은도시 살기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경우에는 공업도시임에도 불구하며 국내 최정상 국악관현악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씨를 임명하여 안산시립국악단을 국내 3대 국악단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안산시 도시이미지 브랜드에 혁혁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시립예술단의 설립과 파격적 투자와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금오공과대학등의 지역대학과 연계된 예술학(무용과, 음악과, 국악과, 실용음악과 등)과 설립과 예체능 특목고 설립에도 관심을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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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경주 숭덕전 찾아 신라역사 세계화 강조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9일(월) 오전 경주김씨 종친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며칠 전 계림세묘(신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위패를 모신 곳)와 숭혜전(신라 최초의 김씨 임금인 미추왕과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대왕,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위패를 모신 곳)에서 참배분향을 했다”며 “조선 27대 임금을 종묘에서 모시는 것처럼, 한반도 최초의 통일왕국인 신라 56대 왕을 모시는 신라역사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림 의원은 경주 숭덕전을 방문, 참배하고 “신라의 역사를 연구하고, 화랑정신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신라정신연구원을 설립하겠다”며 “주변의 거대한 국가들을 흡수하여 통일하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신라의 정신과 문화야말로 우리 민족의 근간이자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신라역사관·신라정신연구원 신설 및 신라왕경 복원과 함께, 이미 복원된 풍부한 문화재를 활용하여 경주를 세계 속 1등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