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6일(수) 10:30 형곡중앙시장에서 SK실트론과 협업하여 전통시장 및 유치원 1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윤창욱 도의원이 전통시장 화재예방 지도점검 및 안전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전통시장 등에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잘 보이도록 설치하는 소화기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시 막대한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조영덕 / jyd364078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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