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경북 대학교 글로벌 프라자 경하홀에서 2020 경북대학교 농업 생명 대학원 제 27기 최고 농업 경영자과정 수료식이 조촐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 총장 홍원화를 비롯 김창길원장. 조흥구 학교장과 하상권 총동창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한가운데 농식품 고부가산업분야와 농산물 유통분야. 농업 정책분야에 3과정 의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 농민 사관학교는 2007년 첫 개강 후 19940여명의 농업인 리더를 양성하여 현재도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늘 수료식을 가지는 최고 경영자 과정은 2280명의 수료생들이 경북 각 지역에서 농업인들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북이 귀농 귀촌 의 1등 지역으로 손꼽히는 것 또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이 귀농 귀촌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수료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하 상권 총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꿈은 한 사람이 꾸면 몽상이 되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희망이 된다” 고 말하며 수료생들에게 “농업의 지도자가 되라” 고 강조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수료생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500만원 정도의 소득 증강 효과를 본다고 한다.
농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는 농민 사관학교 최고 경영 과정이 오늘 수료를 마친 수료생을 보내고 새로운 2021년을 신입생을 모집 하고 있다고 한다. 소득 의 증강과 과학적 영농경영을 원하는 농민들의 많은 지원이 기대 되는 바이다.
기사등록 : 조영덕 / jyd364078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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