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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기사입력 2024.04.12 14:39 조회수 1,1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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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호 구미시장청년 농업인과 소통공감의 토론회 장 열어

    구미 농업의 방향 고민하며 고민과 도전 정신으로 미래 농업 준비 -

    [농업정책과] 청년농업인 간담회 1.jpeg

    구미시는 12일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일반후계농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 청년 농업인 협의체(청년작당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한국농업기술진흥원 최민수 센터장의 청년 농부 창업지원 정책 안내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 교류의 장을 열고청년 농업인과 직접 토론하며 농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농업정책과] 청년농업인 간담회 2.jpeg

    농업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고찰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영농 정착 시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과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확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교육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년 농업인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천 명의 2.1% 수준이며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다.

    [농업정책과] 청년농업인 간담회 3.jpeg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지원 조례 제정전문 교육 확대간담회 정례화청년협의체 구성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미래 농업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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