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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 벚꽃과 김호중 소리길 연계, 상춘객 발걸음 이어져

기사입력 2024.04.01 15:46 조회수 1,17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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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들이 최적지지난해 벚꽃 구경 21만명 다녀가 -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문화홍보실(사진9-연화지).jpg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문화홍보실(사진2-드론야경).jpg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야간 경관조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화지뿐만 아니라 인접한김호중 소리길과 직지천변 벚꽃길 연계해서 둘러보며 봄꽃의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문화관광해설사의 집농특산물 홍보관캘리그라피 포토존휴게 데크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문화홍보실(사진3-드론촬영야경).jpg

    야외공연장은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해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 버스킹캐리커처,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찾아가는 시민음악회3회 벚꽃음악회 등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또한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오삼이 백주호두먹빵단비샌드정담두부삼대두부 등 8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소시지와 오삼이빵 시식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문화홍보실(사진5-연화지 낮).jpg

    따뜻한 봄날에 연화지 벚꽃과 문화예술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족단위연인지인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교동 연화지는 김천시의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지난해 벚꽃 개화기(2023. 3. 20. ∼ 4. 9.)에만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김천시는 올해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벚꽃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

    따스한 봄날 김천으로 벚꽃 구경 오세요

    연화지 주변 차 없는 거리 운영” 시민 협조당부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문화홍보실(사진7-연화지 벗꽃6).jpg

    김충섭 김천시장은매년 봄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교동 연화지 벚꽃을 전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전국의 관광객 여러분이 따스한 봄기운 따라 김천으로 벚꽃 구경 많이들 오기 바란다그리고 보다 안전한 벚꽃 구경길을 만들기 위해 연화지 주변도로를 27일부터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다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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