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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신고자에 대해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 수여

기사입력 2024.03.27 11:50 조회수 1,1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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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 조기 검거 및 후속 범행 차단을 통한 치안력 낭비 방지 -

    낙동강변 화재신고 검거보상금 지급.jpg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초 발생한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3. 26.()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하고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 후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여 재차(2갈대밭에 방화하였으며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하고 바로 112신고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으며직접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기도 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경찰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입니다신고자와 같은 분이 많아질수록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크게 도움이 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방화범 김〇〇(,45,구미거주) 3. 2.() 16:58, 18:00경 호기심에 2차례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약 1,500평을 태웠고이로 인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0산불진화차량 4경찰차 3소방인력 86명이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을 발생하게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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