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21:56
Today : 2024.05.21 (화)
행복한 인연(因緣) / 조동선남아프리카에서따듯한 빛으로 다가온아름다운 인연이 있습니다그윽한 향기가온몸으로 전해오는청순(淸純)한 프리지어입니다말을 하지 않아도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호수(湖水) 같은 여인입니다순결(純潔)한 그녀는늘씬한 몸매에노란색 원피스만 입습니다생수(生水) 한 잔에도소소하게 행복을 느끼는천사입니다천상의 인연 그녀의진한 향기(香氣)에 취해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YouTube에서 '[시낭송] 재능 기부인 / 수선화 안지우 - 중년의 삶 / 조동선' 보기https://youtu.be/-CebdHAv4U0
봄은 가고 / 海人 정순희기대앉은 언덕에 들판이초록 물결 일렁인다찔레꽃 향기 나풀대는푸른 강어귀 흰나비 너울대니어여쁜 아기들 출산하고떠나간 뒤꼍에 봄이시작도 끝없이우렁찬 오월의 함성 솟구친다20180516°● 작가 소개海人 정순희출생 : 경북 문경거주지 : 대전광역시국제 수선화 회 & 산하시인의 사색 임원 (편찬위 위원장)창작대학원 1기생시인의 사색 현대시 경연대회 시 부문 우수상시인의 사색 유튜브 수선화 시낭송 부문 대상 (상금 500만)YouTube에서 '[시낭송] 재능기부인 / 수선화 안지우 -그리움 / 奇人 푸른 하늘...
보리밭 / 김순동(金順東)청 보리 익어간 오월의 햇살 아래소리 없이 스민 검은 얼굴고사리 손으로 깜부기 뽑아피리 불던 옛 추억푸른 창공에 행복 그리며초여름 황금물결 노래하는종달새 희망가저만치 흐르는 시냇물싱그런 물줄기마음에 빛 비추고땀 흘리던 농부 익는 밀 보리희망의 노래 부른바람도 미소 짓네뭉게구름 친구와 청정한 초여름푸른 꿈 피어오른내 고향 오월 끝자락이 일어선다
시는 은유 속에 핀다 / 大㦃 황정기시인은,아침을 멈추게도 하며태양을 붙잡기도 한다시인의 눈엔,모든 것이 시이자 삶이요시는 은유의 하늘집 짓고 노래하는 인생아침에 하루를 시작해밤이면 내일을 꿈꾼다맛깔나게 밥상 차려비둘기 가족을 기다린다20190515작가소개大㦃 황정기강원도 인제군 출생1996년 목사 안수현 예은 순복음교회 부목사 시무현 사회복지법인 예닮 복무국제 수선화 정회원시인의 사색 정회원시인의 사색 임원시 (詩) 창작대학원 특별반 장학생국제 시인의 사색2019 회원 여름 이벤트 당선작긍정의 뉴스 신문에...
봄날은 간다 최 효경산유화 진 자리엔신록이 무성하여바람에 나부끼고나무 위 새들 모여나른한봄날의 일상추억이라 말하네누렇게 익어가는황금빛 보리밭길바람도 신이 나고풍년을 노래하는농부의환한 미소에파란 하늘 보인다.#시조● 작가 프로필작가 최효경익산 거주[월간 시선] 참여작가강건문학 정회원 "시" 등단2018년 가시집 출간
海人 정순희 시인을 말하다85년도에 서울로 상경해친구의 소개로 이문동 반도패션에 입사하였다엄마가 주신 만 사천 원이 전부그나마 버스표 사고 남은 몇 천 원으로라면 한 박스를 구입했다당시 휘경역 근처에 회사에서 방만 얻어준자취방 같은 숙소에 몇 명이 모여각자 밥을 해 먹는 실정이었다첫 직장이나 아무것도 준비 못했기에눈치 봐가면서 방 청소하는 조건으로곤로를 빌려 라면을 끓여 먹으며출, 퇴근을 하고간식은 당시엔 생각도 할 수 없었다잔업이라도 할라치면 나오는 빵과 우유가한 끼의 식사가 되기도 했다근무 마치고 퇴근길에 휘경역에 올라가서철로를...
화정 추민희 시인을 말하다5부"형아 우리 이제 어디서 자밥은 뭘로 해? "이게 무슨 소린가 동생을 불러 물어보니내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논, 밭 다 팔고그 당시 유행하던 달라 까지 써서알거지가 되었단다어찌할 바를 모르다가슬픔도 사치요 비관도 걸리적거리는거적만도 못함을 알고는엄마께 편지지와 봉투, 볼펜을사다 달라고 부탁하여친지, 지인, 알만한 사람들에게손편지 300여 통을 써서아버지께 우체국 통장을 개설해계좌번호 적어서 부쳐달라고 했다소쿠리 가득 편지를 이고우체국에 가셔서하루 종일 우표 30원짜리를 사서 붙이고달그림자 안고 엄마가 오...
화정 추민희 시인을 말하다.4부극장은 만석이었다표가 없어 3시에나 볼 수 있다기에집에 있는 동생들이 걱정돼2시 30분 장항선 열차 타고돌아가겠다는 말에같이 안 보면 우리도 (친구들이) 가겠다며대천역 근처 중국집에서150원 하는 짜장면 한 그릇씩 비우고완행열차에 올랐으나대천 장날인 11월 3일은더없이 복잡하고 번잡했다객실이 만원이라 승강대에 기대고 탔던16세 계집 얘들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남포역 플랫폼에 들어설 즘어깨를 툭 친 친구의 팔에 밀려열차에서 추락 두 다리를 잃고 말았다1년여의 투병생활로 꿈을 잃은 가슴은삭막한 겨울 음산함...
화정 추민희 시인을 말하다3부줄줄이 동생들로 북적이는 시골집엄마, 아빠는 혼사에 참석하시느라집을 비운 사이동생들 돌봐야 한다는 명목으로모처럼 시골집에 내려가 하룻밤 자고텃밭의 김장배추처럼쑥쑥 자라는 시심에원고지 펼친 순간사립문에 친구들이 찾아와 법석이다대천 명보극장에서송창식의 바보들에 행진곡영화를 보러 가자는 성화에못 간다고 하얀 바지와 스웨터를 물에 담그자극성스러운 친구들이 양쪽에 서서물에 젖은 스웨터와 바지를 비틀어 짜숯불 다리미를 찾아거뭇거뭇 재를 묻힌 어설픈 다림질로물기 마른 바지를 입히고빨리 가자 야단법석을 떠는 바람에결국...
화정 추민희 시인을 말하다2부태양이 뜨는 곳이 궁금하고비가 내리는 저 하늘이둘러친 휘장 가생이 찬을찢어보고 싶은 궁금증이글로 그리는 취미가 생겼다맞춤법 엉망이지만삐뚤빼뚤 시를 모시 삼아하루 한 달 일 년그렇게 세월을 이어갔다꿈 많은 16세 철없던 소녀가식모살이로 받은 3000원을꼬박꼬박 엄마께 보내며야무진 미래를 기대했었다야간에 주인집 오빠 책을 몰래 가지고등나무 아래서 달빛으로 읽었던1970년대 저물녘막내 외삼촌이 장가를 간다는나팔꽃 같은 고운 소식이 왔다* 다음 기사를 기대해 주시어요^~● 글 도움 주신 곳국제 수선화 시인의 사...
2024년3월16일,구미시송정동소풍카페에서소풍파크골프회출범식이화려하게개최되었다. 조남식회장을중심으로모인골프애호가들은뜻깊은출범을축하하며앞으로의활발한활동을기약했다. 소풍...
물류산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곳에서 소비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운송, 보관, 포장, 통관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산업이다. 물류산업은 다른 산업과 ...
구미시 부동산 이대로 좋은가 ? 구미시 부동산 임대 현황과 시민 소유비율은? 구미시 소득비율 로 부동산 임대수익은 얼마나될까? 구미시는 도심과 자연환경이 조화로운 ...
https://www.lllcard.kr/cop/bbs/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001# 한국 jj 인재개발진흥원은 평생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