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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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실시계획 전달 회의 개최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6월 2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평가 대상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을 평가 대상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종합청렴도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김동국행정지원과장은 “이 회의를 통해 각급 학교가 친절하고 배려, 소통하는 청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청렴도 향상과 향후 일정 추진에 각급학교 실장님 및 업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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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반도 횡단 숲길 ‘동서트레일’ 울진 시범구간 개통! 한반도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 장거리 숲길 기반 문화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 경북도는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시범구간이 완공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849km의 장거리를 한반도를 횡단해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구간이며, 최동단 울진 구간 중 시범구간 20km를 우선 준공해 이날 개통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조달한 우리금융을 대표해 자리한 우리은행장 등 주요 내빈들과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울진군민과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을 함께 열었다. 행사를 가진 한티재는 옛날 울진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첫 번째 고개라 전해지고 있으며, 최동단 망양정에서 시작되는 시범구간 중 본격적인 숲길 구간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더불어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생태계 보고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시범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울진이 동서트레일 최동단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과 같이 공익사업 추진에 동력이 되는 기업의 ESG 자금투입이 지방과 더불어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금강송림 등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을 가진 울진에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우선 조성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국민들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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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평생학습원,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개최구미시는2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2023년 상반기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의 전통과 현재, 미래에 관한 학술적 연구이며, 구미학 구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구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박정희의 리더십과 정치 철학(윤종성 성신여대 교수) ▲박정희 산업화 정책의 명과 암(정일준 고려대 교수) ▲구미공단 형성의 배경와 의의(황진태 통일연구원) ▲구미지역 주도 계층의 형성과 변화(임경희 영남대 교수)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 벨리인가? (신호균 금오공대 교수)에 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산업도시 구미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구미학 구축에 있어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오늘의 구미를 만들어낸 역사적 과정을 이해하고, 현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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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고, 학부모회 자녀동반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 구미 형곡2동 행복복지센터 방문, EM 발효액 및 모기퇴치제 전달 - 구미시 형곡고등학교(교장 서충교)는5월 30일(화)에 라온-다온누리 동아리 학생과 학생회 임원, 학부모가 형곡 2동 행복복지센터에 방문하여 EM 발효액 및 모기퇴치제를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구미 형곡고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든 환경을 살리는 EM 발효액 200개, 친환경 모기 기피제 200개를 비롯하여 선풍기 20대, 과자 12박스, 음료수 336개 등을 전달하였다. 한편 형곡고 학부모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경로당 방문, 학교 주변 및 금오산 인근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이웃사랑 봉사를 9년째 실천하고 있다. 서충교 교장은 “물품 기증 행사를 추진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 보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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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태풍.호우 총력 대응 돌입,유관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연재난 공동대응-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 실현 - 경북도는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해 협업부서, 유관기관 및 23개 시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협업부서, 유관기관, 23개 시군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유관 기관인 경북경찰청,경북교육청, 대구지방기상청, 제50보병사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KT, K-water, 대한적십자사가 참석해 올 여름철 자연재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부서‧기관별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대책 등 방향을 제시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자재 지원 등 상호 응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 부서‧기관별 임무‧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단체 소통방 운영을 통해 재난정보를 실시간 전파‧공유하는 등 경북도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경북도와 유관기관은 서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올 여름철에는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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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인재' 적극 육성한다.전국기능경기대회 훈련비 2,000만원 지원구미시는 10. 14 ~ 20일 7일간 개최예정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참가하는 마이스터·특성화고 3개 학교* 대표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훈련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 마이스터 특성화고 :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경북생활과학고 충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0개 직종에 약1,800여명 참가하며, 구미시는 경북 선수단으로 12개 직종에 32명이 출전해 전국 기술인재들과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는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 순위에 따라 대통령·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한국위원회 회장 상 등 상장을 수여받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선수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북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 ~ 3위 입상 선수들이다. 특히 올해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40개 소속 기관 중 1위(11년 연속),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5위를 차지했고, 경북생활과학고는 요리직종에서 금메달(3년 연속)을 차지한 만큼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선수단으로 출전한 구미시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 등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체 소속 기관 263개 중 금오공고는 9위, 전자공고는 10위를 차지했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대회준비기간 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공단 50년 역사를 가진 구미가 시대에 따라 주력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기능인들의 열정과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문기술인재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 주역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숙련기술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저변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기능경기대회 훈련비지급사업 외에도 마이스터고 산업현장견학·진로적성교육사업,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사업,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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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흡연 및 마약 예방 플로킹 캠페인 실시, 순간의 선택, 그 끝은 후회! 담배와 마약, 멈추세요!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19일(금) 금오산금오지 일원에서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흡연 및 마약예방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건강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 증가에대해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 시켜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범사회적인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이날 추진된 캠페인은 단순 가두캠페인이 아닌 일상 속 환경 보호와 건강 활동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킹(걸으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본 캠페인의취지와 의미를 좀 더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추진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청소년은 흡연·마약과 같은 유해물질과 환경으로부터 지역사회가 적극 보호해야 할 우리 미래사회의 주역들이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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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탄소중립 실천학급’ 100일 챌린지 운영! (실천 방법은)다르게 또 같이(지구를 위해)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급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탄소중립 실천학급 100일 챌린지’를 1,000학급(동아리)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급 100일 챌린지’는 과제 선정부터 실천까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학급별로 기후 위기 대응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100일 동안 진행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학급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100학급에서 올해 1,000학급으로 확대·운영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고 민주적인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 황성초 1학년 2반은△똑똑! 자연에 다가가기 △어머! 자연에 관심가지기 △그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실천과제로 정해 나무와 꽃의 관찰을 시작으로 이상 기온과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실천 행동으로 이어지는 계획을 세웠다. 이 외 친환경 캠페인송 만들기, 우리 학교 생태지도 만들기, 환경그림책 제작, 학급 정원 만들기, 마을 플로깅, 자원순환가게 등 학생들은 다양한 학급별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가 담긴 계획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급 자치와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이 가정과 마을로 이어져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경북의 아이들이 생태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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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대비' 재해예방시설 현장점검 나서,우기 대비 사전점검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우기 전 주요 공종 마무리로 위험요인 원천 차단 - 최근 동해에서 잦은 지진발생,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응 당부... 경북도는17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공사 중인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예·경보시스템의 장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먼저 영덕군에서 권역단위 종합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우기철 대비 전반적인 대비상항을 집중․점검했다. 괴시․벌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괴시리 일원에 총사업비 386억원(국비 193억)을 투입해 시가지 내 건물 262동(1,929세대 2,530명)의 침수위험을 해소하는 단위권역별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이다. 사업현장을 찾은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한 사업관리와 우기 전 주요 공종을 마무리해 재해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천수위에 따라 위험경보를 알려주는 울진읍 호월리 용제교 예․경보시스템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유사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수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해시 해역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5차례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울진읍 연지지구 지진해일 대피장소로 쉽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및 안내표지판 등의 시설관리상태도 살펴봤다. 특히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처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고 한수원 한울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관련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배수펌프장 및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산불피해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지역, 휴가철 관광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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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별영향평가 대면 상담 실시,양성평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다구미시는17일 시청에서 부서별 사업담당자 및 자문단이 참석해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이선자 컨설턴트(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교수)와 부서별 사업담당자의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 제출하고 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는 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 및 평가해 해당부서 반영계획안의 수용여부를 확인한 후,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각 분야의 주요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조례)·계획·사업·홍보물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조례, 사업 등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이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고 시민만족도를 제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