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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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재추진, 댐 피해 시민 지원 위해 월 최대 7,890원 감면 계획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을 오는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올 9월부터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할 4개월, 10억 4천만 원의 요금 수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반영해 임시회에 부의했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13일(월) 안동시의회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추진 취지와 계획을 설명했으며, 1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으로 관련 조례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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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안 2,400억 원 편성, 특별회계도 360억 늘어 1,710억 증가- 예산규모 16%(2,400억 원) 증액된 1조 7,000억 원, 시의회 제출 -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 32억 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위해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4억 원,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이차보전금 4억 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맞춤형 지원 예산도 함께 실렸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 354억 원과 구 안동역사부지 260억 원 등 우리 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용지매입비도 실었다. 양 댐을 두고도 대도시보다 비싼 요금을 부담하는 시민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반값 감면지원 10억 4천만 원과 맑은 물 상생수 생산시설 설치 15억 원,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38억 원도 눈여겨볼예산이다. 송현동 부대 내 체육공원 조성 20억 원과 강변 풋살장 개보수 5억 원, 금소생태공원 지방정원 조성 용역비 15억 원, 낙동강변 도섭지 정비 15억 원 등은 시민 건강과 낙동강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이다. 이 밖에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운영 3억 4천만 원과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지원 2억 3천만 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에도 큰 비중을 뒀다. 각 분야별 예산은△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38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89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24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84억 원순으로 증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편성했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면 정책을 속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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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유산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 본격 추진,관람 및 통행 제한 유의- 주민 생활 불편함 해소, 세계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시행 - LPG배관망 구축 및 소형저장탱크 보급, 통신망 교체, 도로포장 -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민속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유산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정비사업은 ▲ LPG배관망 구축과 소형저장탱크 보급 ▲통신선로 교체 ▲도로 재포장으로 구성된다. 본 사업은 민속마을 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문화재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돼, 문화유산 위원들의 거듭된 자문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LPG 저장설비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하회마을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임에도 마을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시설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초고속인터넷(광케이블) 보급 또한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대다수 주민이불편을 겪고 있다. 본 사업으로 연료비와 연료 사용의 불편함을 줄이고 쾌적한 통신환경을 구축해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감소시킴은 물론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회마을의 각 세대와 마을 길을 대상으로 하는 공사인 만큼 주민과관광객의 통행에 불편함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굴착과 포장이 이뤄지는구간은 전면 통제로 일부 지정 문화유산의 관람이 제한될 수 있어 이 점을 유의해 마을을 방문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 최대의 관광지이자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 대한 대대적인 공사로 통행과 관람에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 조속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되, 관람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문화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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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권기창 시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민선 8기 6개 분야 109개 공약 이행 차질 없이 추진 - 공약이행·정보공개 및 주민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권기창 안동시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공약이행에 가장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안동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광역 및 기초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거 공약이 유권자의 의사를 반영하고있는지와 이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본부에서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안동시는 총점 83점 이상을 얻어 ‘SA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해주민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했다. 또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내용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공약 이행에 따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전체 109개 공약 중 62개 달성,3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전체 7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6개 분야 중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분야에서 94%의 가장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안동지역 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공약으로 올해부터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1인당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정책 등으로 지난 3~4월에는 인구가증가했고 지역의 청년 인구 증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체계 구축 공약도 달성했다.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도입·운영해 시민이 항상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있도록 했다. 앞으로 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을 꾸려 지속적인 주민 소통과 투명한 결과 공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시민과의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1,5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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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소통, 행복한 시민, 행복한 공무원안동시는 5월 9일(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2024년 ‘안동시 민원인의 날행사’를 개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신뢰의 장을 만들고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불편 사항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민원인의 날 이벤트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 게임으로 안동의 사계절축제, 학업장려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중앙신시장 직거래 장터 등 시에서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해, 이벤트에 참여한 민원인의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 민원인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시책을 알게 됐고, 앞으로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2회 연속선정됐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갖춰 우수한 민원실로 전국에서도손꼽히고 있다. 2023년 연말에는 북쉼터 개설 후 다양한 책을 구비해 민원인이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도서를 구입, 북쉼터를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안동시 종합민원실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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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농가직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완료, 1차 133명 배치된-2차로 163명- 농가형 배치 완료, 공공형 계절근로자 배치로 이어져 - 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 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갈계획이다. 먼저 3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개별 점검은 마친 상태로 오는 24일 외국인 등록과 병행해 전체 소집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며,4월에 배치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수 방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상반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57명 배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90명을 배치하게 되며, 오는 5월 법무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요청도 준비하고 있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안동시의 노력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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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 운영,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k-소주 안동소주 등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관광객 홀릭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전통주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라며,“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안동시관광협의회(☎ 054-855-0515)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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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로의 업무 견학 활발히 이어져, 경주시 농촌활력과와 업무 교류- 영주시.봉화군에 이어 경주시,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 방문 - 상주시는 4월 9일(화)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에 방문한 경주시 농촌활력과와 업무 교류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업무 추진 및 고견을 듣고자 추진됐다.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는2021년 농촌협약에 따라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행복문화교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등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시·군과의 업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해 1월에는 각각 영주시와 봉화군에서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추진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기도 했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이번 경주시 농촌활력과의 방문으로 지자체 간 정보공유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른시군과의 업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서로 협력하여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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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축제의 도시 안동의 매력' 현지에 알려- 급증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관광홍보관 운영 - 안동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참석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해, 안동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안동시 홍보관 운영 및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선제적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안동시는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및 안동홍보 퀴즈, 탈만들기 체험행사 및 안동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안동시 홍보관을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베트남 여행사와 B2B 미팅을 통해,안동의 4계절 축제 중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를 현지에집중 홍보하고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안동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동남아 관광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안동관광 전략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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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90명 대상으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 제공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우리 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중기 최대 70만 원 △장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상시이나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054-843-85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