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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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어촌버스 운행시간 등 일부 변경, 서문시장 회차 노선-기존 1일 253회 → 237회 감회- 주민수요 반영, 군 여건에 맞는 노선조정으로 교통서비스 증진 기대 - 성주군은 농어촌버스의 경유지 및 운행시간 등 부분 변경한 노선을 22일 첫차부터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에는 1일 편도 253회였던 운행횟수가 237회로 감회되었고,대구방면 250번은 북부정류장까지 오가는 노선이 일 20회, 서문시장에서회차해오는 노선이 일 13회로 편성됐다. 또한 일부 노선의 경유지가 변경되었으며, 중복도가 높거나 효율성이 낮은 노선 2개를 인근 노선과통폐합하였다. 이번 운행 변경에는 ▲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행시간 조정 ▲ 농어촌버스 운행 효율화 ▲ 주민이동 불편사항에 대한 일부 노선 조정 등 변화된 교통상황이 반영됐다. 성주군 관계자는“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여 이동편의를 최대한 반영함과동시에 노선의 효율과 이동성을 높였다.”면서 “군민들께서는 변경된 운행시간을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경된 버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www.s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4-933-9926)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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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 개최- 2024. 4. 30.(화),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 개최 -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첫 포문, 군민 길놀이와 태봉안 퍼레이드로 마무리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의식 재현행사」가 4월 30일(화)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胎)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2024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장태문화 및 세종대왕자태실을 주제로 한 인문학콘서트, 도전! 역사골든벨,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서울에서의 봉출의식을 시작으로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5월 16일~5월 19일)의 첫째 날인 5월16일(목),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및 관찰사 퍼레이드와 태봉안 행렬을맞아 마을축제가 이루어지던 영접행사를 재현한 군민 길놀이 행사로 종료된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소재한 “세종대왕자태실”은세종대왕의 큰아들인문종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과 원손인 단종의 태실 등 모두 19기의 태실이 집단 조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왕자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유일한 형태이다. 성주군수는“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생명존중 사상을 계승하고, 우리나라 장태문화의 산실인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려 그 세계적 가치를 빛내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이어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태봉안 행차 재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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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임산물 ‘불법 채취 꼼짝 마’ 특별기동단속반 편성 5월 31일까지성주군(군수 이병환)은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신고가증가하고 있어 특별기동단속반 편성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 1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예방 활동과 병행하여임산불 불법 채취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4월 24일 산불피해지로 평소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자가 많은 수륜면 토실마을 주변 산림을 집중 단속한 결과 임산물 채취자 15여명을적발하였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는 있음’을 알리는 임산물 불법 채취금지 현수막도 20여개 설치하였다 성주군수(이병환)는″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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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철기문화’ 성황리에 종료! - 삼국시대의 고대 역사·문화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고분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 “삼국시대의 철기문화”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는 “삼국시대의 철기문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삼국시대의 무기체계, 말갖춤, 장신구의 종류·변화와 지역적 특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강좌 종료 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의의난이도, 강의와 강의 자료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한 결과, 각 88%, 87%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2024년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가 4년차에 들어선 만큼 앞으로 우리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지역의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자리잡기 위하여 새로운 강의 주제를 발굴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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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모든 복지정보는 '성주복지플랫폼' 으로 通하다.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성주군이 복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성주복지플랫폼”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성주복지플랫폼은 다양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복지정보를 군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복지통합시스템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층까지 손쉽게 접근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매력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도움요청”과 “나눔신청” 기능으로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부딪힌 가정에 긴급생계 ․ 긴급의료 ․ 긴급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물적 지원을 비롯하여 봉사까지 나눔의 뜻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경우 최소한의 기간내 특성에 맞게 연계해 준다. 그동안 공공 및 민간기관의 지원을 개인이 일일이 찾아 신청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성주복지플랫폼에 도움과 나눔을 신청하면좀 더 투명한 방식으로 많은 수고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서비스로 군민복지 향상 기여 성주복지플랫폼에서는 복지정보 제공 뿐만아니라, 자활 상담과 관내 모든 군민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국 최초로 복지자가진단 기능을 탑재하여 나에게 맞는 복지제도를 알려주는데 예를들어 소득과 재산을 입력하면 기초수급 및 기초연금대상 여부를 알 수 있어 이용자들의 흥미도 유발한다.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일반인은 물론 입소자 가족까지 직접 가보기 힘든 상황을 해결하고자 복지시설 내부를 VR로 촬영하여 개인 휴대폰에서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였으며, 복지시설 내부를 공개하여 이용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시설의 홍보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읍면복지소식은 성주군의 10경을 테마로 정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하는 모습을 민관이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 지향적 기능 “AI 복지시스템” 구축 성주복지플랫폼의 수준을 한차원 더 끌어올릴 “청렴 챗브릿지”, “AI 군민교육 신청” 등은 AI 기반의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합한 챗GPT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일상적인 대화형식으로 복지 정보를 문의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바로바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플랫폼에 빈번하게 접속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군민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하고 우리군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플랫폼에 스마트 알림 기능을 도입하여 이용자의 복지서비스 변경 ․ 신규 프로그램 ․ 복지이벤트 등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성주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성주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하나도 사장되지 않고 골고루 혜택이 지원되도록 성주복지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복지정책을 실현할 것이다. 관련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성주복지플랫폼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주민들에게 교육과 홍보를 통해 관심을 제고하여 성주복지플랫폼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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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로수 수종갱신으로 특색있는 가로경관 조성,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성주군(군수 이병환) 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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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창업자(팀) 모집, 4월 12일까지 5명(팀) 모집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지속가능한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창업자(팀)를4월 12일까지 5명(팀) 모집한다. 신규 창업 또는 창업 1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6차 산업분야,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기타로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식․음료업, 사회통념상 유해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창업자(팀)에게는 1,000만원 이내 임대료, 시제품 개발 재료비등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1 멘토링, 창업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꽂집창업 등 단기 창업기능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전담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478-6938), 성주군청 기업경제과((☎930-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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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인 역량강화’ 맞춤형 농기계 교육 실시, 4월4일(트랙터) 진행- 신규농업인 70명 대상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27일(굴삭기), 4월4일(트랙터) 진행되며 평소에 희망하는 귀농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 운영 안내와 농용굴삭기, 트랙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 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이다. 특히, 농기계 교관 및 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조작기술을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농기계 조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최근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사고율이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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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먹을 만큼 덜어 먹고 음식을 귀히 여기는 마음, 감량의 첫 걸음!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계획 성과평가 및 감량목표달성을 위한 과제 논의를 위해3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성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군은 2022년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가장 적극적감량 정책인 종량제를 본격 시행했다.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구입비500백만원를 확보하여 종량기 300대를 거리 곳곳에 설치, 수거지역을 2개 읍면(성주읍,초전면)에서 성주군 전역(10개 읍면)으로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쓰레기 배출장소에서 언제든지 깨끗하게음식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종량제 시행으로 지난해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전문가·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음식물류 폐기물발생억제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세부추진계획에 반영, 실질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위원장)는 “음식물쓰레기가 요즘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어버린 현대 음식문화에 있는 것 같다. 먹을 만큼만 덜어서 남기지 않기, 음식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기본 자세이므로 주민들에게 많은 홍보와 실질적 감량 정책 실행으로 큰 실효를 거두도록 발생억제 정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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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저출생과 전쟁, 성주군만의 해법을 찾다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소아과 개설, 사교육비 지원, 24시 통합돌봄센터 등 36개 사업 추진!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3월 19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T/F팀 및 I-뱅크가 참석한 가운데「과제별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수립의 최종 점검단계로,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 그간 성주군은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선포(2.20.)에 발맞춰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다. 지난달 27일 저출생TF팀을 출범, 4대 핵심과제 + 1 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하며 두차례 전략 보고회를 거쳐 오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완전돌봄’체계 구축을 위한‘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등 총 36건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 306억원 가량의 예산 확보에 돌입할 것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생애주기별로 총 6천800만원 가량을 지급해 왔으며, 양육․교육비 분야의 현금성 지원을 추가‧확대할 계획이다. 출산양육지원금 도내 최고 수준으로 상향 제공하고, 초등학생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했다. 또한,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월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완전돌봄을 제공하는 것보다, 부모가 자녀를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자녀계획 중인 I-뱅크 참가자는 “소아과․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불편하고, 불안하다”며 부족한 생활 인프라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I-뱅크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젊은 기혼, 미혼 6명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서포터즈이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반응하여 빈틈없는 24시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공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소아청소년과 전공 공중보건의를 활용, 보건소 내 소아과를 개설하는 계획을 수립한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정책에 집중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관광․기업지원 등 각 분야에서도 저출생 대응전략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