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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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래업무혁신전략 챗GPT 활용 교육 실시, 공무원 30명 대상 챗GPT 업무활용 교육군위군(군수 김진열)은10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챗GPT를 공공행정 전반에 반영하여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나날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 흐름에 대응하여 여러 지자체에서 챗GPT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군위군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챗GPT를 행정에 바로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10회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챗GPT를 이용한 보고서작성, 영상편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챗GPT 교육을 1회 추가 실시하여 행정의 혁신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위군의 행정 혁신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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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남영숙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남영숙 의원은 이달 11일 개회한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한복진흥원 등 대형시설물의 공사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 주요내용으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중덕 자연생태공원,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등 총 1천억원 이상 투자된 사업들이 시설물 완공 후 운영유지는 고사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시 재정을 압박하고 인력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특히, 2015년부터 추진중인 한복진흥원 건립에 대해서 운영주체, 관리비용문제 등 전반적인 운영방안 마련없이 공사를 강행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 남영숙 의원은 “한복진흥원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26억 중 79억이 시비로 집행되며 시설 완공 후 매년 40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대형사업이지만 최초 예산 수립단계에서부터 운영주체와 관리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므로 제로베이스에서 사업을 고려하여 건립 후 시비부담 최소화 방안, 건립 전 상급기관 사업 이관 등 근본적이고 다양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상주시의 신중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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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8일 상주상공회의소와 협력협약 체결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9월 8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수장동 회의실에서 지역 생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지역소재 기업과 상주상공회의소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지역 생물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협력 요청으로 마련됐다. ○ 양 기관은 협약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 ▲ 기술개발을 위하 연구 자원 공동 활용 ▲ 인력, 기술정보 및 장비 등에 대한 정보 교류 ▲ 기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 지역 소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 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상담 및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상공회의소, 지역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주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필요사항을 파악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협력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 상담을 실시하여 애로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상주상공회의소 등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 인프라 및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국립낙동생물자원관과 상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 지역중소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협력하여 지역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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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 등 심의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이달 11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상주시가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14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7,524억원 보다 343억원(4.56%)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6,820억원 대비 304억원(4.46%) 증가한 7,124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00억원 대비 5억원(2.23%) 증가한 205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505억원 대비 34억원(6.84%) 증가한 539억원이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이번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 상주보 오토캠핑장, 회상나루 관광지 등 새로 조성된 낙동강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병성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주요 사업 현장을 비롯한 주요 시책사업 현장 11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부터 상주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직원이 본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점차 시민 모두가 시청할 수 있도록 방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성과가 뒤따르는 내실있는 정책추진이 중요하다”면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있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되어 시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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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署, 끈질긴 수사로 뺑소니 사망사고 해결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교통범죄수사팀 에서는, 지난 3월 13일 17:40경 상주시 중덕동 소재 주택 마당에서 발생한 변사사건과 관련하여, 6개월 동안의 끈질긴 수사로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검거,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박두성형사 이재엽형사 피의자 A씨는 사건당일 1톤 화물차량을 운전하여 농기계를 빌리기 위해 들렀다가, 현장에서 후진 중 피해자를 충돌하여 넘어뜨린 후, 역과하여 골반부 골절 등으로 현장에서 사망에 이르게 하고도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초 발견한 가족들은 피해자가 외견상 상처가 없었고, 의류나 현장 주변에 사고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전혀 없어 단순 변사로 알고 병원으로 후송 후 신고 하였다. 경찰 감식에서 골절부위를 발견 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의뢰 결과 사고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사건 현장이 이미 훼손된 후였고, 사고 차량을 추정할 만한 유류물이나 단서가 전혀 없어 수사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상주서 교통범죄수사팀 박두성, 이재업 형사는 인근 마을까지 광범위한 CCTV 영상자료를 확보하여, 사건발생 시간대에 운행한 차량 120여대 운전자들의 당일 행적을 일일이 추적 확인하였다. 그러던 중, 사건발생 9일째 자신의 행적을 숨기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세심한 관찰력과 과학수사를 통해 증거물들을 하나씩 확보 하였고 국과수와 도로교통공단의 감정 결과를 받은 후, 치밀한 피의자 신문으로 여러차례 계획적인 진술 번복 등 완강히 부인하던 피의자로부터 사고와 관련한 자백을 받아 냈다. 김해출 상주서장은“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늦게나마 피해자와 유족들의 한을 풀어 주게 되었다”며 수사관들을 격려 하면서,“앞으로도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신뢰를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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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교육상주시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경문) 주관으로 지난 6일 상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수를 초청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 특강과 함창읍에서 특화사업으로 시행하는 『복지의 달인』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경문 민간위원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무엇을 해야할지 해답을 찾고, 이웃애(愛)를 발견하고 이웃에서 길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민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가기반이 되어야 동(洞)복지가 강화될 수 있고,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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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민요보존회 정기발표회 및 초청공연상주민요보존회(회장 임중성)는 9월 5일 초산동에 있는 상주민요 마을에서 정기발표회 및 초청공연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가락과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안동 저전 농요보존회, 예천 공처 농요보존회가 함께하여 지역별로 농악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간 서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통농요발전과 계승에 노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문화창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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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상주시는 5일 오후 7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8주간 운영되었다.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위탁 운영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강의와 팀별수업,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특히 도시재생에 대한 특강을 통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주민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였으며, 국내외 도시재생사례를 통하여 상주시 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청주시를 방문하여 완성된 도시재생사업지를 견학함으로써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는 4개 팀을 구성하여 도시재생 아이템을 가지고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 도시재생을 위하여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용으로 발표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을 통하여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시의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은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