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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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위원회 발족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위원회 발족 2023년 4월 22일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팀, 공급업체, 지역사회 구성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운영 위원회는 바로마켓의 안정적인 운영과 운영 방향성을 결정하고 업체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되었고 이 위원회는 현 운영위원장인 전인옥 위원장의 주도하에 바로마켓에 입점한 각 업체 대표들의 추천을 받아 바로마켓 입점업체의 동의를 얻은 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임식에서, 새로 임명된 위원들이 소개되었고 그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개요가 주어졌습니다. 운영위원회의 회장으로는 정영산(울진), 수석부회장 박종락(청도), 부회장 이계자(성주), 감사 손영락(예천), 박선희(군위), 운영위원장 전인옥(구미), 사무국장 김학노(문경) 자문위원장 문태열(영덕), 자문위원 이영호(경산), 김정희(군위) 가 임명되었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양곡 김소현(봉화), 과실 정영순(경주), 채소 김영(의성), 버섯임산특용 이승현(성주), 가공즉석 이숙자(군위), 반찬장류 최진영(고령), 축산수산 임채문(영덕) 이 선임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정책 수립, 마케팅 전략 수립, 바로마켓 재정 관리 등 바로마켓 운영과 관련된 결정을 내릴 책임이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영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정영산 회장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의 성공에 봉사하고 기여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바로마켓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인옥 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설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며 위원회의 지도 하에,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계속해서 번창하며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지형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메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식은 상징적인 사진촬영으로 마무리돼 운영위원회의 공식 구성을 알렸고, 새로 임명된 회원들은 첫 회의를 위해 모여 바로마켓의 미래를 위한 계획과 전략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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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실적 눈에 띄네,올해 개장 후 매출액 4억6700만원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적립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 것에 기인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또 대구 수성못에 2호점을 운영해 농산물 마케팅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와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도 도모하는 바로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바로마켓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기념일* 카네이션 및 꽃다발 특판전, 축산물 특판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시군과 함께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 상시 개최,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품목별 특판 행사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바로마켓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마켓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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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대구 소비자 큰 호응,산지 신선함을 무기로 문전성시경상북도는‘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사가는’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대구 소비자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지역 농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 올해 4월 개장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42회를 운영해 방문객 5만 5246명 중 실구매 고객수 3만 9280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8308명, 매출액 11억 4천만 원을 돌파했다. 바로마켓의 주 인기상품은 채소류, 축산물, 과일류, 가공식품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 주부에서 60대 이상까지 특정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소비층을 보이고 있다. 구매율(방문객 대비)도 71%로 높아 올해 목표 매출액 20억 원 달성은 물론, 전국 대표 먹거리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바로마켓은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구매금액의 5%적립 ▷6차 산업 인증 체험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소비자들을 장터로 이끌어 냈다. 이번 성과는 시군과 함께하는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상시 개최하고, 경북 축산단체(한우협회, 양계협회, 양돈농협)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체예산을 부담해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 결과다. 또한, 경북 농업인단체(쌀전업농,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에서도 바쁜 영농철 임에도 농산물 홍보․마케팅을 하는데 힘을 아끼지 않는 등 바로마켓 운영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진군 기성면에서12ha의 우렁이 농법으로 유기농 쌀을 재배․판매하는 정영산, 김곡지 부부는 매주 토요일 새벽 6시면 어김없이 울진에서 대구까지 3시간 소요되는 먼 거리를 나선다. 판매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과 약속을 지키고 경북 친환경연합회 부회장으로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면서, 60대 중년 부부가 1박 2일 간 대구에 머물면서 제품도 팔고 알콩달콩 정도 나누니 마치 신혼 때로 되돌아간 느낌이라며 웃으며 말했다. 또한, 군위 박선희(남, 63세) 농가는8000㎡ 농장에서 양파, 마늘, 상추 등 22종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대구에 소재한 로컬 푸드 매장에 납품해왔다. 하지만, 높은 수수료와 늦은 정산처리로 농업경영에 힘들었는데 여기는 수수료도 전혀 없고 일반 농산물과 같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개장 이후 2900만원의 매출도 올릴 수 있었다. 맛과 건강, 저장성이 일반 농산물보다 월등히 높은 농산물인 만큼 90%이상 단골손님이 찾아주고 있어 매우 만족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터를 오고 있다며 이런 장터를 마련해준 경북도 및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유기농산물 : 2년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 이 밖에도 영덕 청정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회와 문어숙회를 대구 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먼 매주 참여하는 문태열(남, 65세) 농가와 순수 국내산 콩만을 사용한 건강한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며 특히 5남매를 키우면서도 개장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참여하는 전인옥(여, 40세) 농가 등 도내 60여 농가 모두가 소비자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기 위해 농심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바로마켓을 찾은 김모 주부(여,40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음 놓고 주말 나들이하기가 어려운데 아이들과 함께 곤충체험도 하고 먹거리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매우 좋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실내공간이라 아무래도 불안한데 탁 트인 공간이라 코로나 불안감도 덜 수 있고 아이들에게 농가에서 막 수확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먹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상생하는 바로마켓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푸짐한 인심을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대표 장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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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구 도심 바로마켓 「상주의 날」특판 행사 성황,지역 대표 농특산물 30% 할인 판매로 '문전성시’상주시는24, 25일 대구시 북구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장터인 ‘2021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행사에 참가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경북도가 마련하는 이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며, 이번 주는 ‘상주의 날’로 지정해 상주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특별 판매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장터에는 제철을 맞아 출하되는 복숭아와 샤인머스켓, 사과와 더불어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 오디, 한우 등 10여 가지 품목을선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각 판매 부스 마다구매 고객이 줄을 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청포도인 샤인머스켓과 복숭아, 곶감 등은 특히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며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이틀간 전체 판매 금액은 어느 행사 때보다 많은 1,8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출향인들도 힘을 보탰다.고향의 농산물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재구상주향우회(회장 백준기) 회원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고향 농산물 구매와 홍보에 적극 나서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 되었던 고향의 농가에 큰 힘을 주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에 방문해 판매 농가와 관계 공무원을격려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상주의 날 특판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 증대와 도시민가계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