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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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문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협력 강화하자’- 5.6~7까지 이틀간 경북도에서 만나... 한중수교 30여년간 경제 협력통 한 동반성장에 공감. 향후 문화·관광교류 등 양국이 WIN-WIN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여 동반성장 협력강화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谭育军) 대사 부인이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과 6일~7일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했다. 경북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싱하이밍 대사가 2020년 1월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한중 수교 30여 년간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경제적인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 등 새로운 동반성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지사는 “한중 수교 30여 년간 양국은 경제적으로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외교도 활발히 펼치고 문화관광 분야 등 양국이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 말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특히 경북은 깨끗한 바다를 품고 있는 동해안의 자연과 경북 전 지역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보고”라며 “문화관광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 경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양국이 경제교류가 많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며 “중국에서 자주 회자하는 말로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는‘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이 있는데, 양국이 협력하는 가운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랴오닝성 등 6개 지역과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후난성과는 공무원 1대 1 교류사업을 하고 있고, 상하이에는 경북 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시도지사협의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중국과 2018년 이후 6년간 단절됐던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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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특강 물류산업의 혁신과 신공항 경제권의 역할물류산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곳에서 소비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운송, 보관, 포장, 통관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산업이다. 물류산업은 다른 산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물류비용과 효율성은 국가의 경제성장과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류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과 융합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로봇, 사물인터넷 (IoT),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드론,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이 물류산업에 적용되면서 물류의 자동화, 지능화, 효율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물류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주고, 물류비용과 환경부담을 줄여준다. 물류산업의 혁신은 공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항은 항공운송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공항 주변에는 물류단지, 산업단지, 학술단지, 관광단지 등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공항과 연계된 지역을 공항경제권이라고 한다. 공항경제권은 공항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며, 국가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은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 신공항을 통해 공항경제권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경북 신공항은 군위와 의성에 건설되며, 여객과 화물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공항이다. 대구경북 신공항은 미주와 유럽을 직항할 수 있는 장거리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첨단제품과 바이오·백신, 농산물 등을 운송하기 위한 콜드체인 시설을 갖춘다. 또한, 공항 주변에는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모빌리티 특화도시 (M-City) 등이 조성된다. 구미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 공항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구미시는 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와 철도 등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공항과 연계된 물류, 제조, 서비스, 관광 등의 산업을 육성하고, 공항과 연계된 학술, 문화, 교육 등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또한, 공항과 연계된 스마트시티, 친환경시티, 복지시티, 문화시티 등의 도시비전을 제시하고, 공항과 연계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대학교 이휘용 교수는 2월 21일 수요특강에서 물류산업의 이해와 신공항 경제권 중심 도시 구미에 관한 강연을 했다. 이휘용 교수는 물류산업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공항경제권의 개념과 특징, 사례,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구미시의 공항경제권 구축 전략과 과제,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구미시의 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휘용 교수는 강연에서 "물류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이며, 공항경제권은 물류산업의 혁신과 지역발전의 동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미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의 배후도시로서 공항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회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시는 공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공항과 연계된 산업과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공항과 연계된 도시비전과 주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휘용 교수의 강연은 구미시의 공항경제권 구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미시의 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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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청렴실천 의지 담은 청렴서한문 발송- 전 공직자 청백리정신 실천으로 청렴특별도 실천 의지 담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어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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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으로 대학중심 지역혁신 가속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道-구미시-4개 대학-반도체‧방산기업협의회 MOU, 지역경쟁력 제고 - 지역 반도체, 방위산업 협력, 특화인재 양성, 공동 연구‧기술개발 지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구미시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가 중앙정부의 대학 권한 이양에 따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경상북도 교육 대전환의 원년이 본격 시작되었고, 사전 준비 단계로 1월 말부터 구미를 기점으로 도, 시군, 대학, 고교, 기업 등이 함께하는 지역산업연계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차례(포항, 구미, 의성) 진행했다. 이어서, 2월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구미)에서는 지역기업의 과감한 투자를 끌어내는 동시에 지방정부로서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책임과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따른 후속 모델로 이미 추진한 선도모델의 확산과 구체화를 위해 구미에서 지․산․학 협업 모델을 선제적으로 이끌어내어 지역인재 양성-취업-지역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도, 구미시, 4개 지방대학, 구미반도체․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반도체,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 ▲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 지원 ▲ 대학 연계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실증 지원 ▲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정주여건 향상 ▲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된 지․산․학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성과 포럼에서는 4개 참여대학들이 지․산․학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학간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기관 간 연대를 통해 지방대학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지역 명문대학인 글로컬 대학 육성, 대학혁신 연계 지역발전을 위한 1시군-1대학-1특성화, 지․산․학․연 협력 기반 지역산업 연구, 인재 양성, 취․창업 활성화 등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지역 역량 결집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쏠림 등으로 인한 저출생, 청년 유출등 지역 현안을 교육의 힘으로 풀어 갈 것”이라며, “지방시대 발전의 거점인 대학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산업주도 K-대학 대전환을 위한 지방정부,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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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동산 이대로 좋은가 ?구미시 부동산 이대로 좋은가 ? 구미시 부동산 임대 현황과 시민 소유비율은? 구미시 소득비율 로 부동산 임대수익은 얼마나될까? 구미시는 도심과 자연환경이 조화로운 도시로서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출의 높은 비중이 임대료에 있다고 볼수있다. 구미시민의 특히 소상공인들의 지출의 상당부분이 부동산 임대료에 있다는 이야기이다. 번돈의 상당부분을 임대료로 지출하나 구미시민의 부동산 소유비율은 가히 높다고 볼 수 없다 . 결국 구미의 소득의 큰비중이 타지역 수도권으로 임대료라는 명목으로 흘러나가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구미서 번돈 타지 보내줘야 하는 이유와 혜택 강구 전략 구미에서 돈을 벌어도 이익은 부동산임대 사업자자가 챙기는 것이 현실이다. 투자 수익 극대화로 구미 지역에서의 수익을 수미에서 소비되도록 하는 데는 구미 부동산 소유권을 구미시민을 위한 혜택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구미시는 정부와의 협력,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구미시민들에게 구미 의 투자 전망을 홍보하는 전략이 필요한것이다. 구미시민을 위한 부동산 혜택 추진 구미시 지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부동산 혜택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이는 구미시민들의 급속화되는 이탈을 막고 구미로의 귀향을 유도하여 구미시 인구 증강과 지역민정착의 성과를 이룰수 있게 될 것이다. 가령 지역민의 소유 부동산 임대 소득세 지원사업등 구체적인 사업이 필요한 것이다. 종합 구미시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기회와 도전을 안고 있다. 부동산 임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혜택 추진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을 보유 하고 있는 지역민은 타지로 이탈하기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구미지역민이 타지인으로부터 구미 지역 부동산 매입시 취득세 감면과 임대수익 소득세 감면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구미시민이 구미에서 자산을 늘리고 타향에 나가있는 구미시민들도 귀향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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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흥미로운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JJ 인재개발원이 평생 교육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하다.https://www.lllcard.kr/cop/bbs/selectBoardList.do?bbsId=BBSMSTR_000000000001# 한국 jj 인재개발진흥원은 평생 교육 바우처 카드를 사용기간으로서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 신청 도우미를 차처하고 나서 지역 주민센터를 돌며 대상자들에게 적극홍보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역 대상자들에게 평생교육 바우처를 통한 개인의 자기 개발 여정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는 이달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이며 교육부, 국립평생교육진흥원에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한국 jj 인재개발진흥원은 2월 5일까지 학습자들에게 이 효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우처 카드 신청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섯다. 올해 평생교육바우처 프로그램은 지난해 비해 더욱 풍성해지며,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합격자는 선정 시 연간 3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이용자로 인정받은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교육 지평 확대라는 중요한 비전에 맞춰 현재 국립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평생교육바우처 프로그램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7만1000명에게 바우처를 제공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수혜 대상이 1만4000명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한국JJ인재개발원은 국립평생교육진흥원이 제공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를 통해 자격증 프로그램, 창업교육, 어학, 인문학 과정까지 다양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수혜자는 바우처 카드를 활용하여 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는 학력인증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강화하고 있다. 평생교육바우처카드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급 수급자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여기에는 장애수당이나 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이 포함된다. 국립 평생 교육 진흥원은 위 범주에 속하지 않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가용 예산을 고려하여 별도의 공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국립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 우수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년도 학업 계획 및 이수 기록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 전략적 접근 방식은 평생 학습을 추구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지원자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생교육바우처카드 선정 결과는 다음 달 말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적격 후보자는 휴대폰, 이메일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개인화된 알림을 받게 되며 원활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한국JJ인재개발원이 평생교육 지원 영역에 진출함에 따라 평생교육바우처 카드는 기술과 지식을 향상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이에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 신청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안내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평생교육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고 자하는 이용자는 구미시 형곡로 41길11 에 위치한 한국 jj 인재개발진흥원에 방문하면 신청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 신청 접수 문의 : 01036407899 주소 : 구미시 형곡로41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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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도로 분야 국비 1조 4,799억원 투입… 사업추진 ‘박차’- 지난해보다 1,276억원 증액 반영, 국회 심의과정서 202억원 추가 확보 - 영일만고속도로 1,350억원 반영 등 주요 도로 SOC사업 통한 지역경제 회복 기대 -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 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어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원으로 3천억원(△1.4%)이 감소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4,597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는 최종적으로 도로분야에서 23년 1조 3,523억원 대비 1,276억원(9.4%)이 증액된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 추진될 주요사업에는△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2,907억원) △포항~안동 국도확장(1,353억원)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192억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개량(144억원)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16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특히, 그동안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2008년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 후 15년째 경제성 부족으로 보류됐다. 그러나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된 후 지난해 정부예산 125억원에 이어 올해 1,350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됐다. 또한, 신규 착공사업으로국도 안동 풍산~서후(L=11.2km, 1,776억원), 성주 선남~대구 다사(L=9.5km, 1,395억원), 경주 외동 녹동~문산(L=4.4km, 571억원), 청송 진보~영양 입암(L=5.4km, 920억원), 청송 청운~부남 감연(L=3.8km, 328억원)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김천 양천~대항(L=7.02km, 1,073억원)구간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7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로(L=2.1km, 422억원)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설계 지구로 10억원이 반영됐다. 준공사업은 국도 안동~영덕(L=21.9km, 2,041억원), 영양~평해(L=14.65km, 740억원), 군위~의성(L=14.8km, 479억원), 구미~군위IC(L=10.5km, 505억원)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안동 용상~교리(L=15.64km, 3,246억원)에 1,017억원을 투입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고 중앙부처 및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예산 증액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는 올해도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통합신공항 접근성 개선 등 지역현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으로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을 마련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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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협력- 항공화물, 물류산업 활성화 관련 정책 논의 - 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바이어 연결 서비스 제공 등 상호협력 - 이철우 지사, 물류 인프라 구축으로 대구경북공항 활성화 선순환 체계 마련 - 경북도는20일 도청 K-창에서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도내 기업 수출입 및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한(Zheng Han) 알리바바닷컴 부사장(Vice President) 사이에 체결되었으며,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닷컴 간 항공화물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랜 논의 끝에 나온 결과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알리바바닷컴은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등록 구매자는 3억명 이상, 연간 활동 바이어는 3,400만명, 상품 수량은 2억 개 이상에 달하며, 포브스 매거진에서 8회 연속 “세계 최고의 B2B 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협약을 통해▲항공화물, 물류 및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 ▲도내 알리바바닷컴 회원에게 입점상담, 교육훈련, 정기적인 방문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결과 같은 서비스 제공 ▲도내 수출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제조‧도매업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B2B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으며 B2B 전자상거래 시장은 B2C 시장의 2.2배 규모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해외 수천만 바이어를 만나고 세계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닷컴은 연회비 이외에 보증금 및 거래 수수료가 없으므로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365일 상시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바바닷컴과 항공화물 및 물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 글로벌 항공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1일 열린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에서 알리바바 그룹의 동남아시아 지역 자회사인 라자다(Lazada)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알리바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가며 GDC*등 물류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Global Distrubution Center :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소비지역 인접국가에 미리 제품을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발송하는 물류센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경상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를 만나고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경북의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 기업의 수출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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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 수상의 영예 안은 기업 총 7개 기업- 투자유치 대상 기업 SK스페셜티(주) 수상 - 지자체부문 대상 포항시, 영천시, 의성군 선정 - 경상북도는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 기업이다. 대상에 SK스페셜티㈜(영주), 우수상은 대영전기㈜(경산), ㈜보백씨엔에스(구미), 에코프로이노베이션(포항), 특별상에는 ㈜동천수(상주), 동원테크놀러지㈜(김천), ㈜태동테크(김천)가 수상했다. 이날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SK스페셜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사용하는 특수가스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7월 경북도, 영주시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5,0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등에 사용되는 특수가스(NF3, WF6 등) 생산량과 시장점유율 부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주 가흥일반산업단지 및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함에 따라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와 지역 재정 확대에 기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영전기㈜는 경산에 소재지가 있는 내연 기관 자동차엔진용 부품 생산업체로 출발하여 2016년부터 자동차 전장용 부품(LED조명) 분야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향후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이 될 전기자동차 모터코어 분야까지 진출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이 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경산시 4일반산업단지에 8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고 2025년 말까지 400억원의 추가 설비 투자를 계획 중에 있다. ㈜보백씨엔에스는 올해 경북도, 구미시와 이차전지용 절연제 제품개발 및 양산에 관한 1,0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구미공장 증설 및 설비에 3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시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누전 폭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차전지 산업 핵심 기술개발인 수산화리튬 제조 기술 및 폐전극 소재를 이용한 리튬과 유가금속의 분리 회수 방법에 특허를 보유한 포항 기업이다.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리튬 원료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2020년 730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투자를 완료했고, 향후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약 3,800억원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동천수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의 계열사로 기존의 생수 제조업체를 인수하여 생수 사업으로 시작해 탄산수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2021년 사업확장을 위해 상주시와 52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0월 동천수 상주캠퍼스 제3공장을 완공해 상주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했다. 동원테크놀러지㈜는 자동차용 공조 부품을 생산해 한온시스템 및 보쉬전장과 케이비오토텍에 부품을 공급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현대모비스에 자동차용 헤드램프 부품을 생산해 납품 중인 내실 있는 기업이다. 2019년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30억원을 투자해 김천공장을 증설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44명의 신규 고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태동테크는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오디오 등 내장 부품에 사용되는 패널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1년 김천시와 158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김천공장을 증설하여 착실히 투자를 진행 중이다.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한 패널용 소재 필름을 신규 사업화하여 완공된 김천공장에서 필름과 이를 활용한 사출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흐름에 따라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나노코팅기술을 적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군 부문 대상은 한 해 동안 총 8조 9,000억원의 투자 실적을 끌어내고 특히 CNGR, 화유코발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분야의 대표 기업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대규모 신규 투자 진행중에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한 포항시와 영천시, 의성군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구미시, 고령군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영주시, 예천군이 수상했다. 공무원 부문 대상은 포항시와 구미시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러-우 전쟁, 고물가 시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는 올 한해 이차전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안동(바이오생명), 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이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투자기업 대표와 근로자 여러분, 그리고 도․시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이 경북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확실히 만들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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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김천시-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디지털 트윈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산업현장 접목, 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키로 - 대학,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트윈 세미나도 개최해 - 경북도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와 손잡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13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경북 김천시)에서 김천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지사장 오병준)와 함께 지역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선도기업인 지멘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산업에 보급해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김진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 자리에서▲경북 지역 디지털 트윈 기술 정착 및 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분야 신규사업 발굴·기획 ▲각 기관 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한 디지털 트윈 지역 거점 구축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무 연계 교육 지원과 디지털 트윈 전문 인력 양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 동향 정보, 인적 교류 및 기술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제조업 중심인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멘스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지역 산업현장에 제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정 간 데이터 연계성 제고, 제조시간 감축 등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날 디지털 트윈 관련 지역 기업인 추혜성 ㈜리하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리하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유산 및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1년 설립 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서비스 사업을 통해 3년간 18명의 일자리 창출, 누적 매출 30억 원 달성 등 디지털 트윈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최용진) 주관으로 대학,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관련 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조 강연에는 김탁곤 KAIST 전자전기공학부 명예교수가 디지털 트윈 기술과 메타버스와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하고, 디지털 트윈이 내장된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인 리빙 메타버스(Living Metaverse)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남창수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중견/중소 사업 전략 담당 상무는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메타버스(SIEMENS Industrial Metaverse)’란 주제로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이를 통한 기업의 생산 프로세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뒤이어 ▲정병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SOC균형발전팀장의 과기정통부 소관 ‘기반시설 디지털 트윈 확산 및 활용기반 조성사업’ ▲장인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도시·공간ICT연구실장의 ‘ETRI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사례’ ▲남현대 경상북도 메타프로젝트팀장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 정책’ ▲지역 기업인 ㈜앰버로드 임언호 대표의 ‘지역 디지털 트윈 접목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김진혁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여 경상북도가 혁신·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급격한 기술 성장과 나날이 복잡해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디지털 트윈은 제조, 안전, 도시 등 지역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핵심기술이라 생각한다”며, “디지털 트윈처럼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지역 산업현장에 널리 접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