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구미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방문- 구미생활문화센터, 구미청년상상마루, 지산샛강생태공원 -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5월 20일(월),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생활문화센터, 구미청년상상마루,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하였다. 먼저, 지난 5월 13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 중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 ‘구미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였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78억 원(국45, 도8, 시25)를 들여 원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다목적홀, 동호회연습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기획행정위원들은6월 말 예정된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사항 등을 살펴보며 활용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였다. 또한, 조명과 조경 등 작은도서관의 전반적인 환경이 아동친화적으로 조성되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노력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다음으로, 지난 4월 30일에 개관한 구미청년상상마루를 방문하여,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공동 휴게공간 등을 보고 입주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여러 분야의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영감을 얻고, 개인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구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황토맨발길, 야간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방문하였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장점을 짚어보고, 더욱 특색있는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보완할 점을 면밀히 살폈다. 도심 속 힐링, 낭만 문화도시 구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모색과 함께 시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도 다짐했다.
-
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행정실장 80여 명 대상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5월 20일(월) 오후 2시 20분부터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및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렴교육」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감사담당 김종열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이해와 주요 내용 ․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행정실장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성관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현장의 민원 목소리 직접 듣고 챙긴다!- 민원기록업무 직원과 협의회 열고 민원 현안 해결방안 함께 소통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20일 본청 스마트오피스 회의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민원기록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제도개선 소통․공감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주요 민원의 원인 분석과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항상 도민은 물론 특히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전략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 중단없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교육 가족 모두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의 열매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농어촌 교육실습 운영으로 예비 교사의 꿈을 키우다- 대구교대 3학년 382명 대상, 농어촌 초등학교 45교 146학급 운영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내 농어촌 초등학교 45교 146학급에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382명이 참여하는 농어촌 교육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농어촌 학교와 학급의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농어촌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교수 방법과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방법,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지도 방법을 이해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실습은 담임교사 시범수업 참관과 교생 선생님들의 수업 실연을 비롯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 학급경영의 실제, 학생 생활지도 이해, 방과후 운영 안내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교사들은 농어촌 지역이 낙후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훌륭한 시설에서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운영하는 경북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교육실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구교육대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학관과 장학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실습에 참여하는 박○○ 교생선생님은“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날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맞이해 줘서 정말 고맙고, 해맑은 아이들과 보내게 될 2주간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뜻한 경북교육은 세계교육 표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을 통해 예비 교사들이 따뜻한 경북교육의 우수함을 느끼고, 미래의 희망인 경북의 아이들과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하우장성청 방문 농업교류 논의와 새마을세계화 사업 확인-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도의회 차원 지원 요청- - 하우장성 신농촌 및 일촌일품 프로그램 청취와 교류 환담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5월 19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둘러보았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가목표사업인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하우장성과 새마을재단 간에 하우장성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재단과 하우장성의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으로 2개 마을에서 1인당 소득이 2016년 3,200만동에서 2023년 8,000만동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그 배경에는 새마을협동조합의 효과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우장성측 쯔엉 깐 뚜엔 부성장은“그동안의 성과와 성공사례를 볼 때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베트남 농촌 발전과 변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대상지인 하우장성 풍힙현 떤꾸이로 마을로 이동하여 그곳 새마을지도자로부터 새마을사업 추진성과를 들은 뒤,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실태를 확인했다. 떤꾸이로 마을은 358가구에 1,520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2017년부터 예산을 지원하여 협동조합 결성과 주민교육을 통한 새마을농장 운영 등 소득증대사업을 해 오고 있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을 이끌고 있는 배한철 의장은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전자·철강 산업의 중흥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유엔 등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들의 가장 효과적인 발전모델이라고 인정한 만큼,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도의회 차원에서도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군, 2024 ‘성주참외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5천여명 관객이 객석 가득- 성주참외가요제 김태극 씨 영광의 대상 수상 -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셋째 날인 18일 성밖숲 주무대에서 “성주참외가요제”가 개최되었다. 5천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가요제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예심 신청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접수하여 가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하였으며, 지난 6일 예심을 거쳐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이날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가요제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성주참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트롯계의 음유시인 조항조를비롯해 가수 박주희와 황태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뜨거운열기를 더하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300만원의 걸린 대상의 영광은 서울에서 참가해‘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김태극 씨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이채은(성주) 씨, 우수상은 박선중(진주) 씨, 장려상은 문정옥(대구) 씨, 인기상은 지재현(창원) 씨가 입상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태극 씨는“너무 떨렸지만 열심히 호응해 주는 관객들덕분에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고 이렇게 흥이 넘치는 무대의 장에서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본선 진출자뿐만 아니라 아쉽게 탈락한 예선 참가자들도 모두가 가요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시간이 되었길바란다”며 “내년에는 성주참외가요제가 성주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력을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귀농인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 1500명 취향저격 성공!- 귀농인 재능나눔 성황리 종료, 내년에 또 만나요 -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양말목공예, 참별이쿠키체험, 귀농·귀촌 상담 등 귀농인 재능나눔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귀농귀촌연합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양말목공예로 참외꽃코사지 및 리스 만들기와 참별이쿠키에 초코펜으로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 전시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1:1 상담도 진행하였다. 김경민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재능나눔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 축제마다 적극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과 솔선수범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소속감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라면서,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로서 귀농·귀촌인이 정착해 살고싶은 성주, 행복한 성주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귀농·귀촌인들이 이웃과 쉽게 어울리도록 그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농촌 공동체와 하나되자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귀촌연합회의 연례행사가 되었다.
-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훈훈한 우리 이웃 농촌일손돕기 함께해요!-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 나서 -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무암리 송현숙 씨 농가의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약 1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일손돕기가 부족한 우리 이웃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이웃간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훈훈한 현장이 전해져 감사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인력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드림스타트, 주왕산 생태체험 참여,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토)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주왕산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해 들으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하였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이 23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다람쥐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생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백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양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영양읍 농촌 일손돕기 실시, 삼지리 김○○(69세) 농가- 부족한 일손에 따뜻한 손길이 더해지다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및 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5월 20일(월) 일손 부족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건강악화로인하여 일손이부족한 삼지리 김○○(69세) 농가에서 사과적과 작업이 진행되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씨는“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도와주시니까 정말든든하다.”며 “올해 사과수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 및 최승운 영양종복원센터장은“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은시간이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직접 힘써주신 직원분들께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농가주분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